보스톤코리아

한인 여배우 제이미 정(Jamie Chung)이 인기 공상과학 만화 '드래곤볼'의 실사판 영화에 고쿠(오공)의 어렸을 적 연인 치치역으로 출연한다.
지난 83년 샌프란시스코에서 태어난 제이미는 올해 24세로 본명이 제이미-린 정이다. 그녀는 지난 2004년 로스앤젤레스 동부 리버사이드의 한 스포츠바에서 웨이트리스로 근무할 때 이 스포츠바에서 MTV 오디션을 한 MTV 관계자의 눈에 띄어 단번에 인기 리얼리티 프로그램 '리얼 월드'(Real World)에 캐스팅되면서 할리우드에 진출한 특이한 케이스다.
당시 겨우 20세였던 제이미는 샌디에고가 무대였던 ‘리얼 월드’ 16번째 시즌을 통해 생각하는 것을 그대로 말하는 그녀의 솔직함을 유감없이 드러내 스타가 됐다.
한국에서 샌프란시스코로 건너온 이민 1세 부모 밑에서 자란 제이미는 매우 전통적이고 보수적인 부모로부터 근면과 성실을 배워 학자금을 벌기 위해 투잡을 뛰면서 학교에 다니기도 했다.

미이크 김 ukopia.com

1. 한인회 K 페스티벌 올해 무산, 송년 파티도 위태

2. "이번엔 공백 사태 없어야", 43대 한인회장 후보 공모

3. 제2회 뉴잉글랜드 한인의사연구회 연례 심포지엄 성황리 개최

4. 뉴햄프셔 주민, 매사추세츠 방문 시 총기 휴대 주의해야

5. 미국 다시 무료 코로나 검사 키트 배포…집으로 배송

6. MIT, 매사추세츠 최고 대학으로 선정... 하버드는 순위 밀려

1. 피아노 문외한도 눈을 떼지 못하게 한 임윤찬의 보스톤 데뷔연주

2. 노스쇼어몰 한국식품업체 노동법 위반으로 5만여불 범칙금

3. 보스톤 박사학위 저소득자들 불안한 삶 “일자리가 없다”

4. 포브스 선정 ‘뉴 아이비리그’ 대학에 보스톤칼리지 포함

5. 남과 비교한 사교육비 지출, 한국 출산율 저하 초래 입증

6. 한류가 보스톤미술관의 주인공, 역사적 전시회 시작된다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