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코리아

▲ 이정강 신임 회장(왼쪽)이 임기를 마치는 홍진섭회장(가운데)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로드아일랜드 한인회가 8일 워윅(Warwick, RI)에 소재한 Radisson Airport Hotel 에서 총회 및 신구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로써 로드아일랜드 한인회 이정강회장은 임기를 공식적으로 시작했다.
약 100여명의 한인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이정강 회장은 “지난 1975년 한인회가 설립되어 발전되었으며 이후 발전되어 왔다. 1971년 뉴포트에 도착 36년간 지낸 이민 선배로서 ‘밀려서’이 자리에 서게됐다”고 말하고 “모두가 함께 참여, 빛나는 한인회를 만들기 위해 너그러운 아량으로 격려해달라”고 부탁했다.
회기를 마감하는 홍진섭 회장은 지영선 총영사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황길환, 백옥진 씨 등에게도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정강 회장은 로드아일랜드 한인회장직과 민주 평통회장직을 동시에 맡게 됐다.

장명술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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