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올림픽 TV중계, 광고 1분에 240억원 |
보스톤코리아 2007-09-25, 00:24:13 |
이리그룹, 1초에 33만 5천 위안 투자
2008년 베이징올림픽을 약 1년 앞두고 CCTV(중국 중앙 텔레비전)의 2008년 올림픽 황금기 광고주 모집이 활발하다. 지난 17일 CCTV는 베이징에서 열린 '광고 입찰 설명회'에서 CCTV광고부 샤훙보 주임은 "10여 항목에 달하는 올림픽 광고 시간대가 이미 올림픽 후원기업들에게 팔렸다"고 밝혔다. 샤 주임의 소개에 따르면 이번 달 CCTV는 올림픽 후원 기업 및 베이징올림픽회 합작 파트너, 베이징 올림픽 공급상 등 10대 올림픽 후원상들에게 2번에 걸쳐 올림픽 광고 시간 경매를 열었으며, 광고 시간을 낙찰받은 기업 중에는 외자기업도 상당수였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최고 황금 시간대에 광고를 낙찰받은 중국 유제품 생산 기업인 이리그룹은 광고 시간 1분을 낙찰받는데 무려 2008만 위안(한화 약 240억 원)을 투자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리그룹 진바오저총경리는 "이리그룹은 올림픽 개막식과 페막식 시간대에 15초짜리 광고 4개를 낙찰받는데 2008만 위안을 투자했다"며 "개막식과 폐막식 시간대의 광고 1초에 약 33만5천 위안인 셈"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미 낙찰된 광고 항목 외에 5개 항목은 11월 18일 광고주를 모집할 계획인 것으로 밝혀졌다. 온바오 닷컴 |
의견목록 [의견수 : 0] |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 |
|
프리미엄 광고
161 Harvard Avenue, Suite 4D, Allston, MA 02134
Tel. 617-254-4654 | Fax. 617-254-4210 | Email. [email protected]
Copyright(C) 2006-2018 by BostonKorea.com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and Managed by Loopivo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