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 주님의 교회 창립예배 |
보스톤코리아 2007-09-16, 21:36:31 |
보스톤 주님의 교회(담임 박찬수 목사)가 9일 오후 5시 월댐소재 교회(구 소망교회)에서 창립예배를 가졌다.
이 교회 신도들과 조태연 교회협의회장을 비롯한 뉴잉글랜드 지역의 각 교회 목회자들 그리고 서울 신학대학 동문들이 참여한 이날 창립예배는 슬픔과 웃음이 함께 했다. 미주 성결교회 동부지방회 회장 김재철 목사는 <바람직한 교회>라는 제목으로 공동체의 삶처럼 모두가 참여하는 교회, 하나님을 받드는 교회, 세상에 인정 받는 교회가 바람직한 교회라고 강조했다. 김재철 목사로 부터 치리권을 부여받고 주님의 교회 초대 담임 목사로 임명받은 박찬수 목사는 “꿈을 꾼 것 같다. (소망교회의 갈라짐으로) 깊은 상처를 받기도 했다. 죄송하고 감사하다. 모든 것을 주님께 돌리겠습니다”라며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보스톤 성결교회 이정찬 목사가 권면을 이영길 목사가 축사를 각각 전달했다. 설교를 전한 김재철 목사는 유머를 서두에 넣으며 오늘을 ‘축제’라고 강조했고 축사를 전한 이영길 목사도 농담을 서두에 넣으며 루터란교회의 ‘부활절 조크’처럼 ‘축제’로 보낼 것을 권유, 무거웠던 창립예배의 분위기를 밝게 만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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