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EIDL대출한도 올 여름중 최고 2백만불까지 올려 |
보스톤코리아 2021-06-10, 18:42:47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중소기업청(SBA)은 경제손실재난대출(EIDL)의 한도를 올여름 2백만불로 올리겠다고 발표했다. 이사벨 구즈맨 중소기업청장은 최근 비즈니스저널과의 인터뷰에서 SBA는 올해 15만불 한도를 50만불로 올렸던 것처럼 현재 최고 한도를 2백만불로 올리기 위해 테크놀로지 업그레이드를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구즈맨 청장과 SBA관계자들은 몇차례 의회 청문회에서 EIDL대출의 한도를 2백만불로 높이는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의회는 당초 SBA에게 최대 2백만불의 대출 한도를 설정해 주었으나 2020년 SBA는 최고 한도를 15만불로 제한했었다. 구즈맨 청장은 “2백만불로 한도를 끌어올리는 것은 약간 구축하는데 어려움이 있어서 언제 이것이 가능해질 지는 모른다. 그러나 우리는 반드시 이를 진행할 것이다. 이번 여름에는 가능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즈맨 청장은 지난 대출한도 인상시에 수많은 사업체들이 대출을 신청하려고 몰렸던 것을 예를 들며 “15만불을 50만불로 올렸을 때 많은 사업체들이 신청했다. 사업체들의 관심을 확인했으니 우리는 계속 스몰비지니스를 돕겠다”고 말했다. SBA는 3월 12일 대출 상환 유예기간을 늘리고 대출한도를 늘렸다. 2020년 대출의 경우 24개월간 상환이 유예되며 2021년 대출은 18개월간 상환이 유예된다. SBA는 6월 3일까지 3백80만 대출을 승인해 총 2천97억달러를 스몰비지니스에 대출로 지급했다. 비즈니스저널은 대출한도 확대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체들에게 소중한 자금줄을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으로 봤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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