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재추대키로 결정


재미한인학교 뉴잉글랜드지역협의회가 내년 보스톤에서 열리는 재미한인학교 교육학술대회를 원활하게 추진키 위해 남일 현회장을 재선했다.
재미한인학교 뉴잉글랜드지역협의회(회장 남일, 이사장 이충시. 이하 협의회 )는 지난 23일  브루클라인 소재(Brookline, MA) 보스톤 한인교회에서 개최된 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남일 회장을 만장일치로 재추대하기로 결정했다.
총회에 앞서 열린 이사회에서 김양길 이사(보스톤 학술대회 준비위원장)는 우리 지역에서 내년에 학술대회를 개최하기 위한 준비를 위해 오는 8월 2일-5일까지 디트로이트에서 개최되는 25차 교육학술대회에 각 학교별로 많은 교사가 참여할 수 있도록 각 학교에 부탁을 했다. 한편, 뉴잉글랜드지역 협의회에서는 윤미자, 배한원, 김용환 교사(이상 뉴잉글랜드 한국학교)등 3명이 전국학술대회 강사로 선임되었다.
총회에서는 사업 계획안의 승인과 오진석 씨를 비롯한 세 명의 신임 선출 이사를 인준했으며, 차기 회장단으로는 김희몽 로드아일랜드 한국학교 교장, 최순용 전 북부보스턴 한국학교 교장, 오인식 퀸지 한국학교 교장을 부회장으로, 강상철 보스톤 한국학교 교장을 총무로 재선출했다.
한인학교협의회의 행사 참여 및 가입을 원하는 학교는 협의회 웹사이트 www.naks-ne.com 또는 (508-845-7144)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