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노인대학 성황
보스톤코리아  2007-07-02, 10:47:40 
▲민유선 노인회장 (보스톤코리아 자료사진)

노인대학, 앞으로  단과반 중심으로 운영


보스톤 한미노인회 산하 노인대학이 앞으로 단과반 중심으로 운영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5일 월요일 보스톤 서쪽 리틀톤 예수 그리스도 교회에서 열린 노인대학에서 노인회 교육부는 영어반(강사 권오언, 부강사 정의진), 음악반(강사 조수헌), 건강미용반(강사 정재봉), 글짓기반(강사 양수연), 무용반(강사 박찬희), 요리반(강사 황선옥) 등을 소개하고 참가자들을 원하는 단과별로 나누었다. 이외에 많은 노인들은 피크닉 반 및 컴퓨터 반에 많은 관심을 보여 이를 위한 단과반도 설치할 예정이다.
민유선 노인회장은 “단과반 운영은 강사와 단원들이 모여 모임횟수 및 모임 방법 등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하고 강사와 단원들의 자율에 의해서 향후 단과반 활동이 정해질 것임을 밝혔다. 노인회에서는 이들 단과반이 모임장소 확보 등을 요청할 경우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민회장에 따르면  25일 노인대학과 같은 전체 노인대학 모임의 개최 및 장소 등에 대해서는 노인회 교육부와 주봉갑 교육부 고문 그리고 강사들이 다음주 중으로 만나 결정하게 된다.
한편 지난 25일 노인대학은 보스톤 한미 노인회가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강좌. 민유선 노인회장은 이번 노인대학이 “첫째 회칙을 개정한 후 처음 열리는 강좌 이며, 둘째 처음으로 외국인 교회를 빌어서  열리는 노인들의 모임,  셋째  단과반이 처음 소개되는 시간”이라며 ‘특별한 날’이라고 강조했다.
노인회는 이 노인대학이 평생교육의 장으로 꼭 노인들에게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원하는 한인들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민유선 노인회장은 “행사때 마다 차량제공은 물론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감사를 전했다.   노인회 연락처   603-585- 7082,  978- 302 - 5771, 교육부 연락처   976- 484 - 0780                                      

장명술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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