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산신청 짐보리, 매사추세츠 15개 매장 닫아 |
보스톤코리아 2019-01-15, 12:50:20 |
(보스톤=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2017년에 이어 2번째 파산을 신청한 유아용 의류 전문 브랜드 짐보리(Gymboree)가 매사추세츠 15개 매장을 비롯해 전국 900여개 매장의 문을 닫는다. 매사추세추세츠에서 문닫는 곳은 액튼(브룩사이드 샵), 어번(어번몰), 브레인트리(사우스쇼어 플라자), 벌링턴(벌링턴몰), 체스넛힐(체스넛힐 샵), 대드햄(레거시 플레이스), 힝햄(더비스트리트 샵), 린필드(마켓 스트리트), 말보로(솔로몬폰드 몰), 내틱(내틱 몰), 노스보로(에메랄드스퀘어 몰), 피바디(노스쇼어 몰), 서거스(스퀘어원 몰), 서머빌 어셈블리로 아웃렛, 렌섬 아웃렛까지 총 15곳 매장이다. 짐보리는 그동안 짐보리, 재니앤잭, 크레이지8 등 3개 브래드로 운영해 왔으며 고가 브랜드인 재니앤잭을 제외한 나머지 브랜드를 모두 닫게 될 전망이다. 짐보리는 온라인 쇼핑의 영향으로 많은 몰들이 어려움을 겪으면서 동시에 영향을 받게 된 것으로 보인다고 언론들은 분석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짐보리 관계자를 인용해 900여개 매장의 물건을 모두 떨이 세일로 처분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짐보리는 2017년 7월 파산을 신청했으며 당시 350개 매장을 폐쇄했었다. 짐보리는 이를 통해 재정부담을 덜고자 했지만 여전해 30개 주에서 영업했으며 또다시 같은 운명에 처하게 됐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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