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경연 대상 "가람앙상블" 워크숍 및 공연 내일 열려
대금 독주, 가야금 산조, 아쟁 산조, 판소리 등
보스톤 소재 노스이스턴대학교서 14일 수요일
보스톤코리아  2018-11-01, 20:22:40 
노스이스턴대 주최로 공연하는 <가람앙상블> 사진위 좌로부터 시계방향으로 장지원, 유민혁, 박수빈 김혜원
노스이스턴대 주최로 공연하는 <가람앙상블> 사진위 좌로부터 시계방향으로 장지원, 유민혁, 박수빈 김혜원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한국 전통음악을 연주하는 <가람앙상블>이 노스이스턴대학교에서 오는 11월 14일 수요일 워크숍과 공연을 진행한다. 

전통음악연주 그룹인 <가람앙상블>은 지난 8월 한국에서 개최된 제2회 가람 전국국악경연대회의 대상 수상자들로, 멤버는 유민혁(아쟁과 타악), 장지원(판소리), 김혜원(가야금), 박수빈(대금) 등 젊은 국악 유망주들이다. 가람앙상블은 뉴욕공연예술센터와 하트포드대학교에서의 연주를 마친 후 보스톤을 방문하게 된다.

노스이스턴대학이 주최하고 뉴욕한국공연예술센터가 후원하는 이번 워크숍과 공연은 노스이스턴대학교 라이더홀 354호에서 진행된다. 대금 독주 <청성곡>, 가야금 산조, 아쟁 산조, 판소리 춘향가 중 <이별가>, 시나위 합주 등 다양한 민속음악과 정악으로 구성되어 국악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입장료는 무료이다.

가람앙상블 워크숍 및 공연
일시: 2018년 11월 14일(수) 오후 1:35-2:40 (워크숍), 오후 4시 (공연)
장소: Northeastern University, Ryder Hall Room 354
(11 Leon St. Boston, 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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