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뉴잉글랜드 과기협 수학경시대회 성료 |
구본주(11년), 최수영, 브라이언박(10년) 총영사상 한국학교협의회 글짓기 대회와 중복 참가 저조 |
보스톤코리아 2018-04-12, 21:44:48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제 27회 뉴잉글랜드 과기협 주최 수학경시대회가 4월 7일 토요일 MIT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에는 약 5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시험에 응했다. 재미과학기술자협회 뉴잉글랜드 지부 (이하 과기협) 와 재미 한국학교 뉴잉글랜드 지역 협의회 (NAKS-NE), MIT 한인 대학원 학생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미주 전역에서 동시에 치러진 재미과학기술자협회 전국 수학경시대회를 겸하여 진행되었다. 이번 경시대회에는 4학년에서 11학년 학생들이학년별로 60분에서 90분 동안 시험을 치렀다. 모든 행사 참가자들에게는 참가증과 간식이 제공되었으며, 시상식 후에는 경품 추첨을 통해 수상하지 못한 학생들에게도 즐거움을 주었다.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김용현 총영사, 이강원 북미 한인교수협회 (KAUPA) 회장 등이 참가 학생들을 격려하고 성적 우수자들을 시상하였다. 학부모들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강원 교수가US-Korea Conference on Science, Technology and Entrepreneurship (UKC)와 함께 열리는 Youth Camp에 대한 소개를 하였고, 김용현 총영사가 동영상 자료와 함께 자랑스런 한국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지휘한 과기협 뉴잉글랜드 지부 정유진 회장은 “수학 경시 대회가 단순히 수학 실력을 겨루는 장이 아니라 지역 한인들이 함께 모여 자녀 교육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참가 학생들은 다른 지역의 한인 학생들을 서로 알게 되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인 행사로 자리매김 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뉴잉글랜드 한국학교, 시민협회, 보스톤 한미 예술협회, 현대자동차, MathWorks, Nuance Communications 에서 후원 하였다. 한편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참가자가 급감해 과기협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지난해 90여명에 비해 거의 반 수준으로 낮아진 것이다. 그동안 해마다 10명씩 정도 줄어왔던 것은 어느 정도 예상됐던 일이지만 올해는 무려 40여명이 줄었다. 올해 참가자수의 감소에는 재미한국학교협의회 뉴잉글랜드지역협의회 글짓기 대회와 날짜와 시간이 겹친 것은 큰 요인인 것으로 보인다. 글짓기 대회의 참가자 또한 지난해에 비해 상당수 줄었다는 게 관련 임원의 말이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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