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실력도 뽐내고, 징도 울리고” |
내슈아 한마음 한글 학교 제2회 한국어 골든징 대회 |
보스톤코리아 2018-04-12, 20:52:17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뉴햄프셔 내슈아 소재 한마음 한글학교는 한국어 골든징 대회를 4월 8일에 개최했다. 올해로 두번째를 맞이하는 골든징 대회는 학생들이 그 동안 배웠던 한국어 실력을 부모님들께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유아부와 청소년부로 나눠서 진행된 골든징대회 규칙은 학생들이 최후의 한사람이 남을 때까지 한글 관련 문제를 푸는 것이다. 최후의 한사람은 마지막 골든 징 문제를 풀고, 교내에 있는 큰 징을 울리면 우승을 차지한다. 제 1회 골든징 대회 우승자 홍 리나 양이 제시한 마지막 문제를 풀고 징을 울린 최종 우승은 이샘 학생이 차지했다. 이군은 “골든징 대회에서 우승해서 기쁘고, 어른들과 탈락했던 친구들이 끝까지 응원해주고 격려해줘서, 마지막 골든 징 문제를 풀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 대회를 계획하고 총괄한 김진희 교사는 “골든징 대회를 통해 아이들이 자신의 한글 실력을 가늠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본인들의 향상된 실력을 부모님들께 보여줄 수 있는 좋은 장이 된거 같아 기쁘다”라고 밝혔다. 골든징 대회는 중간 중간에 재미있는 영상이나 친구들과 함께 푸는 문제를 통해 대회의 재미를 배가시켰다. 또한, 푸짐한 상품으로 한글 공부를 열심히 하였던 모든 학생들을 격려했다. 골든징 대회에 참가했던 학생의 한 부모는 “아이들이 최선을 다해 문제를 푸는 모습이 너무 예쁘고, 탈락했어도 끝까지 문제를 푸는 친구들을 위해 응원하는 모습이 큰 감동이였다.”라고 말하였다. 내슈아 한마음 한글학교 김연정 교장은 “항상 한마음 학글 학교에 관심을 가져 주시고, 격려 해주시는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리고, 지속적인 한글 관련 대회와 행사를 통하여 아이들이 한글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며, 부모님과 잘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 것이다.”라고 말하였다. 내슈아 한마음 한글학교는 매 주 일요일 오후 3시 30분에서 4 시 20분까지 수업을 하며 각 학생들의 한글 수준에 맞게 여러 반이 구성되어 있다. 한글학교 등록 문의 메일은 [email protected] 이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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