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협회 연례 무료 시민권 취득 워크샵 |
보스톤코리아 2017-08-07, 13:56:25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뉴잉글랜드시민협회는 8월 19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렉싱턴 소재 성요한한인감리교회에서 2017년 무료 시민권 워크샵을 개최한다. 이번 무료 시민권취득 워크샵은 22회 째다. 트럼프 취임이후 반이민정책이 강화되면서 한인들의 시민권 취득은 급증하고 있다. 미주한국일보가 연방 국토안보부 산하 이민통계국(OIS)의 발표를 인용해 보도한 자료에 따르면 2017 1월부터 3월까지 시민권을 취득한 한인은 3,137명으로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2,111명에 비해 48.6%가 늘어났다. 이에 따라 보스톤에서도 시민권 취득 추세가 그대로 반영될 것인지 주목된다. 시민협회는 이날 워크샵을 통해 시민권취득의 전과정을 무료로 돕는다. 참석자들의 시민권 신청서(N-400) 작성의 오류 여부를 검토하며, 변호사들이 기재사항과 관련된 문의에 답하고 최종 서명까지 제공한다. 이외에도 현장에서 사진을 촬영해 서류작업을 마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워크샵에 참석하는 한인들은 영주권, 소셜시큐리티 카드, 새로운 이름으로 시민권을 신청하고자 할 경우 원하는 이름, 이민국에 송부할 시민권 신청료($640)와 지문 채취료($85) 총 $725의 개인수표 혹은 머니오더(Payable to ‘USCIS’), 미리 기입한 시민권 신청서(N-400)를 준비해 가야 한다. 시민권 신청료는 지난해에 비해 $45이 인상돼 $700을 넘게 됐다. 18세 미만은 시민권자 부모가 대신 N-600을 신청하여 시민권을 얻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한인들 중 음주운전 등 전과, 불법체류 사면자들의 신청에 관한 사전 문의는이경해 시민협회장(508-962-2689) 또는 김성군 이사장(617-799-7033)에게 하면 된다. 행사일정 일시: 2017년 8월 19일 토요일 오후 2시 ~ 4시 장소: 렉싱턴 성요한 교회 2600 Massachusetts Avenue, Lexington, MA 02421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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