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28일 보스톤서 연설 |
보스톤코리아 2017-06-29, 20:28:14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28일 보스톤 소재 JFK 도서관 및 박물관에서 열린 포럼에서 연설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같은 날 문재인 대통령은 워싱턴에 도착 방미 일정 첫날을 소화했다. JFK 박물관 측은 수요일 CNN 수석 정치분석가이자 하버드케네디 스쿨 공공리더십센터 공동디렉터인 데이비드 저겐의 사회로 열리는 포럼에 반 전 총장에 참여해 글로벌 이슈 및 자신의 외교관 경력에 대해 의논할 것이라고 밝혔다. 반기문 총장은 2007년 1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10년간 유엔 사무총장으로 재직했으며 재임기간 중 기후변화, 양성평등, 빈곤 등의 이슈에 집중했었다. 반 전총장은 유엔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개혁정책도 추진했었다. 지난 1월 한국에 귀국해 대선 주자로서 간략하게 활동했으나 약 1개월만에 후보에서 사퇴하고 현재 케네디 스쿨 초빙교수로 재직중이다. 국내 언론에 따르면 반기문 전 총장이 강경화 외무부 장관을 문재인 정부 내각에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재인 대통령의 방미일정에서 반기문 총장이 모종의 역할을 담당할지 여부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아진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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