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코리아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보스톤 지역 주민들을 위해 공개 뮤직을 선사하고 있는 오아시스 카페 뮤직 나이트(Oasis Café Music Night) 무료 공연이 4월 22일 7시에 보스톤 한인교회 ECC센터에서 열린다.

이번에 초청되는 그룹은 트럼본, 프렌치호른, 피아노로 구성된 클래식 챔버 앙상블 “Some Assembly Required” 팀이다. 독특한 팀명에서 알 수 있듯이 제한된 레파토리에 구애받지 않고 매 시즌 게스트 아티스트를 초청해 전통적인 형식에서 벗어난 새로운 연주를 제공한다.

이번 시즌에는 “Theme and Variations”라는 테마를 가지고 스트라빈스키의 목관악기를 위한 8중주, 같은 악기 구성으로 “Some Assembly Required”를 위해 작곡된 올리버 카플란의Krummholz Variations, 그리고 슈베르트의 유명한 피아노 5중주 <송어>를 현악4중주가 아닌 목관4중주와 피아노 구성으로 바꾸어 연주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