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공대 총격사건 관련 당부사항 |
보스톤코리아 2007-04-19, 23:41:30 |
1. 주보스턴총영사관은 4.16(월) 버지니아 공대에서 발생한 미사상 최악의 교내 총기난사 사건 희생자들에 깊은 조의를 표하며, 이 사건의 용의자가 한국인 학생이라는 사실에 대하여 충격을 금할 수 없습니다.
2. 9.11 이후 미국사회가 외국인에 의한 테러 가능성을 경계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사건이 발생하여, 앞으로 미국인들이 한국인들의 행동을 보다 예의주시할 것으로 예상되며 경우에 따라서는 한국인들에 대한 과격한 반응을 보일 우려도 있습니다. 3. 우리 정부로서는 이런 모든 사정을 감안하여 종합적이고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 중에 있습니다. 동포여러분들께서는 미국인을 자극하는 언행을 삼가고 인적이 드문 곳이나 유흥업소, 오락시설 등 신변안전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장소 출입을 자제하는 한편, 취학자녀들의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혹, 동 사건 관련하여 피해를 당한 교민이 있을 경우 총영사관으로 연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4. 총영사관은 학생들을 포함한 뉴잉글랜드지역내 모든 한인들이 동요하지 않고 신변에 유의하면서 차분하게 일상생활을 유지해 나가기를 당부드립니다. Statement of Condolence The Korean Consulate General in Boston is shocked and dismayed by the violent crime that took place on April 16th at the Virginia Polytechnic Institute and State University. We express our deepest sympathies and most sincere condolences to the victims and their families and friend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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