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코리아

▲ (상) 주봉갑 고문의 대통령상 수상을 기념해 평통위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가졌다.
▲ (하) 민주 평통이 선정한 장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선사하고 기념촬영을 가졌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보스톤지역협의회(회장 직무대리 유한선)가 7일 지총영사 강연회를 겸한 13기 마지막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한선우 평통자문위원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유한선 평통회장 대리는 이원람, 최주연, 이유진, 정호연, 최규성 군 등 5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어 지영선 총영사는 주봉갑 평통 고문에게 대통령 표창을 수여했다.
주봉갑 고문은 “대단히 감사합니다. 이 모든 것이 여러분의 것입니다. (중략) 우리의 소원은 통일입니다. 요원한 일일입니다만 언제든지 될 것으로 믿습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안병학 한인회장이 참석하여 축사를 전했으며 김성군 시민협회장은 위안부 결의안에 대해 이 지역 의원들에게 우리의 의사를 전달해야 한다고 밝혔다.
평통은 이날 강연 자리에서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 탐 랜토스 하원 외교위원장, 스탠리 호이어 민주당 원내총무 등 세명에게 전달하는 결의안 지지서명을 받았으며 이를 우송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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