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MLB, 외국인 선수 비율은 29%..한국은 9위
보스톤코리아  2007-04-10, 08:56:58 
미국프로야구의 외국인 선수 비율이 사상 최고 수준으로 증가했다.
4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사무국에 따르면 개막전 로스터에 포함된 849명 중 미국 이외 국가 태생이 246명으로 29%를 차지해 지난 해 27.4%보다 증가했으며 역대 최고인 2005년의 29.2%에 육박했다.
나라별로는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이 98명으로 으뜸이었고 베네수엘라(51명), 푸에르토리코(28명), 캐나다(19명), 일본과 멕시코(각 13명)가 뒤를 이었다.
한국은 박찬호(뉴욕 메츠)가 마이너리그 트리플A로 떨어졌지만 서재응, 유제국(이상 탬파베이 데블레이스)과 김병현(콜로라도 로키스) 등 3명이 로스터에 포함돼 9위에 올랐다.
구단 별로는 페드로 마르티네스, 호세 레이예스(이상 도미니카공화국)와 카를로스 벨트란(푸에르토리코) 등 외국 출신 15명이 소속된 뉴욕 메츠가 최다였고 뉴욕 양키스(13명), 보스턴 레드삭스, 미네소타 트윈스, 시애틀 매리너스(이상 12명)가 그 다음이었다.

연합=특약
의견목록    [의견수 : 0]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이메일
비밀번호
[농구] 3월의 광란, 다시 플로리다로 2007.04.10
20여년만에 2년 연속 우승 많은 전문가들의 회의적 예측 많은 전문가들이 회의적이었지만 플로리다의 우승에 대해서는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많은 전문..
[축구] 박지성 부상..챔피언스리그 원정 제외 2007.04.10
절정의 골 감각을 보여준 박지성(26.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이 '꿈의 무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전 출전 명단에서 갑자기 빠졌다...
[야구] MLB, 외국인 선수 비율은 29%..한국은 9위 2007.04.10
미국프로야구의 외국인 선수 비율이 사상 최고 수준으로 증가했다. 4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사무국에 따르면 개막전 로스터에 포함된 849명 중 미국 이외 국가..
[야구] 개막전 망가진 실링 2007.04.10
올해 40이 되는 커트 실링이 최악의 피칭을 했다. 커트 실링은 캔사스 시티에서 열린 로열즈와의 개막전에서 4이닝동안 8안타를 허용하며 5실점했다. 레드삭스..
[야구] 이승엽 "홈런왕 승부처는 7-8월" 2007.04.10
일본프로야구 센트럴리그 홈런왕에 도전하는 '아시아의 거포' 이승엽(31.요미우리 자이언츠)이 7-8월께를 승부처로 삼고 가속 페달을 힘차게 밟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