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관광산업, 7.2% 성장 예상 |
보스톤코리아 2007-04-10, 08:16:31 |
국제관광업체들로 이루어진World Travel & Tourism Council(WTTC) 위원회에서 지난주에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브라질 항공운항 위기가 관광사업 성장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WTTC는 2007년과 앞으로 10년 이내의 브라질과 전세계 관광 사업 성장을 분석해 발표했다. 이 연구는 옥스포드 경제팀에서 조사한 것으로 브라질 관광 사업은 올해 7.2%정도 성장할 것이라 전망했다. 이 후로는 연간 5.3%정도 성장할 것으로 보았는데 이는 세계 평균 관광 산업성장 비율보다 1%가 높은 비율이다. WTTC의 진 클라우지 범가르텐 대표에 따르면 브라질의 현 항공위기가 관광사업 성장의 저해 요인으로 작용하지 못할 것이라 말했다. 그는 인도에서도 브라질과 비슷한 문제가 발생했지만 약 3년 동안 정부와의 대화를 통해 좋아졌다고 말했으며, 브라질에도 같은 방식이 적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브라질은 올해 남아메리카 국가 중에서 멕시코 다음으로 관광사업이 활발하게 성장할 것으로 보이며, 2007년도에 관광 수익으로 880억 달러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브라질 내에서 외국인들이 지출할 관광 비용으로는 올해 5백만 달러로 예상된다. WTTC는 앞으로 관광사업으로 많은 직업이 창출될 것을 예상하고 있는데 전국적으로 6%정도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범가르텐은 다른 국가에서도 일어나는 것과 마찬가지로 브라질에서도 소규모 관광업체나 서비스업체가 브라질 관광사업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 연구에 따르면 대형여행업체를 통한 자금 유통은 20%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남미로닷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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