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 금융부문에도 영향 |
보스톤코리아 2007-04-10, 07:33:27 |
보험상품 국경간 개방, 보험중개업 허용돼
14개월을 끌어왔던 한미 자유무역협상(FTA)이 최종 타결되면서 금융권에서도 손익을 계산하느라 분주하다. 이번 FTA의 금융부문 협상으로 보험상품 거래가 국경간 개방되면서, 이에 허용된 보험상품에 대해 보험중개업이 허용된다. 또한 보험자문, 위험평가, 보험거래등도 개방된다. 증시도 영향을 받고 있는데 일단 한국 증시는 소폭 오르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미국 증시도 업종별로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지만 근본적으로 양국 경제에 있어서 윈윈 전략이라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가 나오고 있다. 프레데릭 뉴만 HSBC 이코노미스트는 "한미 FTA로 양국간 무역은 연간 200억달러 가량 늘어날 것"이라며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한국과 미국이 역사적인 협상에 도달했다고 평가하는 호의적인 보도를 했다. 또한 기업인수합병(M&A)도 잇따라 나오면서 FTA의 결과에 반응을 보이고 있다. 구글은 더블클릭 인수에 가세해 마이크로소프트(MS)와 맞붙었고, AT&T는 텔레콤 이탈리아의 지분 인수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유진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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