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김병현, 선발 탈락 후 28일 첫 불펜 출격 |
보스톤코리아 2007-04-04, 19:29:26 |
콜로라도 로키스의 김병현(28)이 제5선발 경쟁에서 탈락한 뒤 불펜 투수로 본격적인 시험을 받는다.
콜로라도는 통해 김병현이 28일 오전 2시5분 미국 애리조나주 투산 일렉트릭파크에서 열리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시범경기에 선발 조시 포그에 이어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한다고 예고했다. 지난 25일 포그에게 제5선발 자리를 내준 뒤 첫 불펜 출격이다. 김병현은 당시 포그와 선발 다툼에서 밀려 중간계투 임무를 통보받자 `부당한 처사'라고 반발하며 트레이드를 공개적으로 요청한 상태다. 김병현은 올 시즌 네 차례 시범경기에 나왔는 데 두 번은 선발, 두 번은 중간계투였다. 중간계투로 나선 지난 8일 밀워키 브루어스전과 12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 등 모두 선발 포그의 뒤를 받쳤다. 밀워키전에서는 2⅓이닝 4실점으로 부진했지만 캔자스시티전에서는 4이닝 동안 삼진 6개를 솎아내며 1실점(비자책)으로 호투했다. 연합뉴스=특약 |
의견목록 [의견수 : 0] |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 |
|
프리미엄 광고
161 Harvard Avenue, Suite 4D, Allston, MA 02134
Tel. 617-254-4654 | Fax. 617-254-4210 | Email. [email protected]
Copyright(C) 2006-2018 by BostonKorea.com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and Managed by Loopivo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