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 키위에 더 많은 영양가 들어있다! |
보스톤코리아 2007-04-04, 18:51:54 |
화학물질이 첨가되지 않은 음식물(organic)을 비교한 최초의 연구
지난 월요일(26일) 유기농(organic) 과일이 건강에 도움이되는 최소한 3가지 이상의 성분의 양이 월등히 더 많다는 보고가 발표됐다. 캘리포니아주립대학의 연구자들은 똑같은 키위를 하나는 유기농으로 또하나는 제초제, 살충제 그리고 화학비료를 섞어 키웠는데 숙성과 저장의 기간을 거치는 동안 유기농(organic)과일이 폴리페놀(polyphenols)과 항산화제 성질에 있어서 폴리페놀은 18% 항산화제는 27%가 높음을 보여줬다. 유기농 식품을 먹는것이 효과가 있는지 없는지에 대해 많은 논란이 있음에 불구하고 유기농 식품에 판매는 일년에 20% 증가하였고 2006년 한해에만 280억불의 판매을 올렸다. 연구자들에 의하면 이 연구가 똑같은 조건에서 재래적인 재배방법(convention)과 화학물질이 첨가되지 않은 음식물(organic)을 비교한 최초의 연구라는 것이다. 적포도주, 베리류, 복숭아등에서 발견되는 폴리페놀은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혈액순환을 도와주며 또한 여러종류의 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있다. 이 번 연구의 저자들은 화학적인 재래방법이 폴리페놀의 양을 감소시킬수 있다고 주장한다. 전통적인 재래 방법이 일정양의 살충제를 사용하기때문에 그것이 식물의 방어기능을 담당하는 폴리페놀 물질의 파괴를 초래할수 있다는것이다. 식물에서 발견되는 항산화제는 우리몸의 세포를 해치는 자유산화기(불안전한 산소)를 중화시킴으로써 우리몸을 보호한다고 알려져있다. 특히 녹차는 이러한 항산화제를 많이 함유하고 있다. 확실히 또한 유기적으로 재배된 키위가 비타민 C라고도 알려져있는 아스코빅산(ascorbic acid)을 훨씬 많이 함유하고 있다고 보고하고 있다. 이러한 화학물질들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것에는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 이 연구는 이러한 물질들이 유기적으로 재배된 농산물에 훨씬 더 많다는것을 증명한 것이다. 유기농으로 재배된 식물들은 질병이나 해충에 저항하기위해 자기자신의 방어기능에 의존하기때문에 그로인해 스트레스를 받고 그결과 이러한 물질을 더 많이 생산한다는것이다. 유기농이냐 재래농을 먹는것이 좋은가에 대한 논란은 계속되고있지만 영양적인 면에서 유기농에 좋은 성분이 더 많이 들어있다는것에 대한 과학적인 증명은 계속될 전망이다. 출처 ScienceDaily 김아람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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