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 학교 구내식당 음식 질 높아졌다 |
보스톤코리아 2007-04-04, 17:49:12 |
매사추세츠주내 대학 구내식당 음식이 이전보다 맛있고 영양가가 많은 음식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이것은 지역 농장주들로 하여금 학교와 직거래를 가능케 하는 프로그램이 점점 늘고 있기 때문이라고 AP 통신은 전하고 있다.
이러한 농산물 직매 현상은 학생들에게는 신선한 식사를 의미하는 반면 농민들은 학생들로부터 경제적으로 도움을 받게해 일석 이조인 셈. “나는 내가 무엇을 먹는 지에 신경을 쓴다. 그래서 학교가 몸에 좋은 음식을 제공하려 노력하고 있는 점에 대해 기쁘다”고 우스터에 위치한 클락 대학교(Clark University) 2학년생 조 레버링은 말했다. 지난 목요일 점심에 먹은 당근이 캠퍼스로부터 단지 25마일 떨어진 한 농장 출산이라는 사실에 놀랐다고 하는 그는 “지역 농장들을 지원해 이들이 계속 사업을 유지하게 한다는 것은 훌륭한 아이디어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클락 대학교는 올해로 3년째 접어드는 프로그램인 “Massachusetts Farm to School”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12개의 대학 중에 하나이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와 농장사이의 중간상인을 없애 지역 농장주들이 자신들의 과일, 채소, 유제품 등을 직접 캠퍼스에 공급할 수 있도록 해주고 있다. 이 프로그램으로 작년 약 매사추세츠내 90명의 농장주들이 41만 5천 달러의 수익을 거둬들였다고 한다. 지난 3년간 이 프로그램은 급성장하여 현재 75개의 공립학교 지구와 12개 대학이 이를 실행하고 있다. 또한 50개의 농장들이 40개의 소규모의 농장주와 협력하여 해당학교들에 농산물을 공급하고 있다고 AP는 전했다. 홍승환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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