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구 우표, 새 디자인 공개: 미 독립의 상징 '자유의 종' 삽입 |
보스톤코리아 2007-04-02, 02:39:41 |
미국의 독립 선언에 사용되었던 자유의 종(Liberty Bell)의 이미지가 삽입된 '영구 우표'가 나온다.
보스톤 글로브는 26일 각 우편업계들이 모인 내셔널포스탈포럼(National Postal Forum)에서 영구 우표의 디자인이 공개되었다고 보도했다. 우체국장 존 포터(John Potter)는 "미국의 독립의 상징인 '자유의 종'이 미국의 대표적인 이미지로 적합했기때문에 선택되었다"고 디자인 고안 이유를 밝혔다. 또한 기존의 우표와는 달리 가격이 적혀있던 곳 대신에 '영구(Forever)'라는 문구가 새겨지고, 미래에 가격의 상향에 관계없이 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해진다. 지금껏 인플레이션의 적용으로 우표의 가격이 조정될때마다 1센트에서 2센트씩 상승해 왔는데, 새로 발매 될 우표는 일반우편물 기준, 41센트로 기존의 38센트에서 2센트 상향조정되었다. 그러나, 1온스당 무게 추가 금액은 17센트로 기존의 24센트보다 7센트나 낮아져, 무게가 올라갈 수록 가격이 내려가게 되었다. 새로운 영구 우표의 판매는 다음달 12일부터 시작될 예정이고, 5월 14일부터 이가격이 적용된다. |
의견목록 [의견수 : 0] |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 |
|
프리미엄 광고
161 Harvard Avenue, Suite 4D, Allston, MA 02134
Tel. 617-254-4654 | Fax. 617-254-4210 | Email. [email protected]
Copyright(C) 2006-2018 by BostonKorea.com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and Managed by Loopivo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