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마녀사냥’ 희생양 코비, 주간 MVP 선정 |
보스톤코리아 2007-03-26, 14:55:03 |
미국프로농구(NBA)에서 ‘마녀 사냥’ 희생양이라는 논란을 불러일으킨 LA 레이커스의 코비 브라이언트가 20일(한국시간) 서부콘퍼런스 주간(13_19일)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NBA 사무국은 이와 함께 뉴저지 네츠의 제이슨 키드를 동부콘퍼런스 MVP로 뽑았다. "심판들의 견제가 나의 슈팅 스타일을 바꿔놓지는 못할 것"이라고 주장했던 브라이언트는 심판들에게 보란듯이 지난주 리그 최다인 경기당 평균 46.7점을 기록했다. 브라이언트는 17일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 경기에서 65점을 쏟아붓는가 하면 7리바운드, 3어시스트에 3개의 가로채기까지 성공시키면서 팀의 116-111 승리를 일궈냈다. 브라이언트는 19일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 경기때도 50점에 6리바운드, 3어시스트의 활약을 펼쳤다. 브라이언트는 레이커스에서 1962년 엘진 베일러 이후 45년 만에 2경기 연속 50점을 넣는 기록을 수립했다. 연합뉴스=특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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