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 끝에 얻은 보행자 신호등
보스톤코리아  2014-02-03, 12:24:19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정성일 기자 = 하버드 스퀘어의 서쪽에 위치한 케임브리지 메모리얼 드라이브와 호손(Hawthorn) 스트리트의 횡단보도에 보행자 신호등이 곧 설치 운영된다. 

인근 주민들이 조깅하거나 개를 산책시키기 위해 찰스 강가로 가려면 항상 다니는 건널목이지만 보행자 신호등이 없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주민들의 호소와 케임브리지공무원들의 요청에도 불구하고 설치비용 문제로 주 교통부는 신호등설치를 미뤘다.   

그러나 존 F. 케네디 스트리트 옆 하버드 스퀘어와 올스톤을 연결하는 앤더슨 메모리얼 브리지의 의 재건이 올 가을 마무리 되면서통과 차량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교통부는 마침내 신호등을 설치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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