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마라톤이다" |
보스톤코리아 2007-02-04, 23:35:10 |
단거리와 장거리
2000년대 들어 한 번에 큰돈을 벌겠다는 '한탕 재테크' 가 유행했지만, 최근에는 합리적인 계획에 따라 투자를 하는 '노후 재무설계' 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노후준비는 단거리가 아닌 장거리 마라톤이고, 자동차로 하는 국내 여행이 아니라 비행기를 타는 해외 여행이기 때문입니다. 투자에도 오토 상품이 있다 비행기를 조종하는 것과 노후자금을 투자하는 것 사이에는 몇 가지 닮은 점이 있습니다. 우선 복잡하다는 것입니다. 비행기는 4백개가 넘는 현란한 계기와 무수한 스위치로 움직입니다. '이렇게까지 복잡할 필요가 있나' 라는 의구심이 들 정도지만, 어느 하나 없어선 안 되는 필수적인 장치들입니다. 장기투자도 마찬가지입니다. 투자수익에 영향을 미치는 수많은 투자 대상과 대내외적인 변수를 일일이 점검하고 확인한 후 투자를 결정하고 관리하는 작업은 사실 복잡하고도 힘든 일입니다. 불행 중 다행인 것은 이런 일들이 복잡해지면 복잡해질수록 간단하게 만들어주는 도구들도 속속 개발된다는 사실입니다. 비행기의 자동조정 장치는 날이 갈수록 정교하고 간편해지는 추세입니다. 특히 오토 파일럿 프로그램은 데이터를 미리 입력만 하면 따로 손쓰지 않아도 목적지까지 자동으로 비행기를 조정해줍니다. 그런데 투자에도 오토 파일럿 상품이 있습니다. 라이프 사이클 펀드가 바로 그것으로 투자하기 전에 자신의 목표 수익률과 투자 위험 인내도, 만기 등을 선택하면 입력한 정보에 따라 자동으로 운용됩니다. 라이프사이클 펀드의 진화 라이프사이클 펀드는 자신의 목표 만기 또는 투자 위험도를 선택하면, 펀드 매니저가 자동적으로 투자 위험 비중을 유지하면서 만기 때까지 서서히 투자 위험도를 낮춰줍니다. 미국인들이 자신들의 노후자금 투자방식을 바꾼 것도 이 때문입니다. 1990년대까지는 뮤추얼펀드에 집중적으로 투자를 하면서 안정적인 고수익을 기대하던 투자자들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투자자가 시장의 흐름을 예측하고 직접 포트폴리오를 짜고 시장의 변화에 따라 자산비중을 조절해 수익을 얻는다는 것이 힘들다는 것을 경험하게 되자 사람들은 새로운 상품을 찾게 됩니다. 그것이 바로 라이프 사이클 펀드인데 불과 11년 전인 1996년에 피델리티가 처음으로 '프리덤 펀드' 라는 이름으로 신상품을 선보였습니다. 그 후 2003년데 이르러 미국 근로자 10명중 절반이 넘는 6명이 라이프 사이클 펀드를 선택했고 그로 인해 큰 이익을 보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 한인들도 더 늦기전에 재무관리사와 상의하여 투자금융회사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여러가지 혜택들을 알아볼 때 입니다. Insurance products offered through John Hancock Life Insurance Co., Boston, MA 02117 Registered Representative / Securities and Investment Advisory Services offered through Signator Investors, Inc., Member NASD, SIPC, 138 River Road, Suite 310 Andover, MA 01810 (978) 689-9303 John Hancock 보스톤 지점 Chris Chun Registered Representative 문의 : 978-257-76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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