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ston University미술대학
보스톤코리아  2012-11-05, 11:49:13 
Boston University School of Visual Arts / College of Fine Arts
855 Commonwealth Avenue, Boston MA 02215
T: 617-353-3371



보스톤 대학은1867년 버몬트주에 감리교 신학대학으로 처음 세워졌고 여러번 이전을 하다가1867년에 보스톤, 블룩라인에 대학을 설립하게 되었다. 1869년에 보스톤 대학 (BU)이란 명칭으로 정식인가를 얻은 후 1954년에 미술대학이 들어서게 되었다. 현재 보스톤대학은170년이상의 역사와 16개의 단과대학과 250개의 전공을 제공하는, 미국에서 가장 큰 사립대학중의 하나이다. 찰리(Charlie) 강변과 커먼웰스 에비뉴 (Commonwealth Ave)를 쭉 따라서 끝없이 이어지는 캠퍼스에 길게 늘어선 빌딩에서 쏟아져 나오는 많은 학생들의 바쁜 발걸음을 쫓아 담쟁이 넝쿨로 덮인 예술대학 (College of Fine Arts) 5층 건물을 들어서면 미술대학 (School of Visual Arts), 연극대학 (School of Theatre) 그리고 음악대학 (School of Music)이 한 건물에 위.아래층으로 나란히 있는 종합예술대학이란 걸 알 수 있다. 1층 로비부터 갤러리가 있고 미술대학 (School of Visual Arts)은 3,5층에 있다. 매년 50-60명만 입학을 시키고 있기 때문인지 교수와 학생의 관계는 아주 친밀할 뿐만 아니라 미국의 거의 모든 대학과는 달리 이미 3학년부터 개인의 창작적인 작품을 돈독이기 위한 무료로 스튜디오를 제공하고 있다.

BU의 미술대학에서는 크게 1. BFA (4년 미술학사과정) 2. BFA/MA Combined Program (학사와 석사 5년 과정) 3. The BU Dual Degree Program (복수 학위) 4. CFA/CAS Double Degree Program (the College of Fine Arts and the College of Arts & Sciences: 복수 학위)이 있다.
1) 4년 학사과정BFA에는 Painting, Sculpture, Graphic Design, and Art Education전공이 있다. 그 중에서 그래픽디자인에서는 Experience Design, Class in Video, Package Design, Computer Animation, Information Design등으로 다시 전공이 나누어진다.

2) BFA/MA Combined Program 중의 ‘For Lean to Teach’은 미술 학사와 미술 교육석사를 합한 5년 프로그램으로서 이를 전공한 학생은 지난 9년 동안 한명의 낙오자없이100%의 학생이 K-12학년에 취직을 해왔다고 입학사정관Assistant Director, Jeannette Guillemin는 강조한다. 미술교육을 전공했다고 반드시 미술교사직 취직을 보장받을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BU의 장점은 우수한 드로잉과 페인팅의 테크닉을 갖출 수 있도록 지도하는 하는 즉 특히 기초를 많이 강조하는 실기교육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한다. 그 예로 2학년 첫학기 페인팅 수업에 모든학생들이 캠버스 뒤를 아주 사실적으로 오일 페인팅으로 묘사하는 것을 필수적으로 해야 한다는 커리큘럼이 있다. 많은 미술교사들이 미술의 가장 기초인 제대로된 드로잉 실력을 갖추지 못한 게 현실이다. 미국의 미술교육전공은 실기보다 이론을 강조하기 때문인데 BU에서는 튼튼한 실기와 미술교육 이론의 발란스를 두면서 지도하기 때문에 한명도 실패하지 않고 100% 취직이 되었던 것이라고 본다.

3) The BU Dual Degree Program (복수 전공)은 2학년이 되어서 1학년때의 학점이 3.0이상이 되면 BU에 있는 어떤 단과대학이든 상관없이 미술외에 관심이 있었던 과목이 있었다면 이 프로그램을 통하여 복수로 전공을 할 수 있다. 미술과 철학이 될 수도 있고 미술과 정치가 될 수 도 있다.

4) CFA/CAS Double Degree Program (College of Fine Arts and College of Arts & Sciences)에서는 처음, 1학년부터 복수전공을 하기위한 원서를 제출하여야 한다. 올해 NASA (미국항공 우주국)에서 실시한 미 전국 인공위성 디자인에 과학을 전공한 20명의 BU학생이 만든 디자인이 우승을 차지하였다. 평소 미술만이 아닌 다른전공도 함께 공부하면서 폭넓은 인생을 걸어보고 싶다면 생각해볼만한 프로그램이다.

BU은 올가을 운영위원회의 투표를 통하여 야심있는 또 다른 독특한 프로그램을 내놓을 계획을 하고 있다. ‘Art Leadership Program & Management Program’ 을 부전공 (minor)으로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BU의 전교생에게 오픈이 되어있는데 현재 자신의 전공을 하면서 평소에 미술에 관심이 있었다면 또는 미술을 하면서도 비지니스, 과학 또는 음악에 관심이 있었다면 이에 부전공으로 선택할만한 프로그램이다. 어떤 전공을 하든 미술적인 감각과 창의력이 있어야 하고 요즘 사회는 미술만으론 부족하므로 미술과 다른 전공을 함께 합하여 한 단계 차원 높은 예술과 삶을 성취하고자 한다면 딱 맞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다. 이 프로그램을 이수하기 위해서는1. Art Leadership Forums (유명갤러리스트, 큐레이터, CEO, 보스톤 심포니 오케스트라 관장, 문화원 장관, Art director를 초대하여 강의), 2. 비지니스와 관련된 인턴쉽 (2-4학점) 3. 다섯개의 선택과목을 들어야 한다. 즉, 비지니스전공을 하면서 미술과목을 수강하여도 되고 미술을 하면서 현실을 배우기 위한 비지니스를 공부할 수 있다. 마케팅, 비지니스, 아이디어는 항상 함께 할 수 밖에 없는 공식이듯 대학시절에 미리 사회에 적응하기 위한 훈련을 하기 위한 계획으로 자기가 관심있는 분야와 미술을 합한 코스를 들을 수 있다. 즉, 미술과 비지니스라면Art Entrepreneur, 미술과 사회학이라면 Art Activism, 미술과 행정이라면Arts Administration등이 된다.

BU미술대학에서는 ‘Artist Development Series’가 있다. 음악, 연극, 미술을 전공하는 학생들을 위한 것으로 인턴십, 쇼셜 미디어, 학제간의 협력을 포커스로 지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즉 대학졸업 후에 리더적인 작가로서 성공할 수 있도록 도우는 주목할 만한 프로그램이다. BU에서 자랑하는 하는 또 다른 프로그램은 ‘Contemporary Perspective Lecture Series & Exhibitions’ 가 있는데 활발히 활동하는 현직 작가를 초대하여 작가의 작품세계를 토론하고 학생의 작품을 평가한 후에 작가와 함께 저녁식사로 마무리를 하는 서로의 네트워크형성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BU대학 출신으로는 미국의 대표적인 흑인 권리신장운동가였던 마틴 루서 킹 (Martin Luther King, Jr.), 현재 미국 상무부 장관인 게리 로크(Gary Locke)등이 있으며 영화배우로는 줄리안 무어(Julianne Moore), 지나 데이비스(Geena Davis)등이 있고 유명 주요 현대미술관에서 항상 볼 수 있는 미니멀리스트 작가, 브라이스 마든 (Brice Marden)이 있다.

SAT는 I 만 보내면 되고 포트폴리오를 15-20개를 보내야 한다. 포트폴리오는 반드시 사물을 직접보고 그린 정물화 1개 이상, 직접보고 그린 자화상이나 인물화 드로잉 1개 이상, 사물들을 구도를 잘 잡아 그린 드로잉이나 페인팅 1개이상을 보내야 하는데 테크닉의 스킬을 중요하게 보기때문이다. 그리고 다양한 쟝르의 작품과 관심있는 전공이 무엇인지 보여주면서도 실험적인 작품, 많은 공을 들인 작품들을 주로 심사에 고려한다.
조기원서와 포트폴리오 마감일 (Early decision): 11월 1일
일반 원서마감일 (Regular decision): 1월 1일
포트폴리오 마감일 (장학금을 고려할 경우): 2월 4일, 포트폴리오 마감일: 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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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기아트 원장 최욱
212-71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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