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드웨이 새 뮤지컬 '메리 포핀스' |
보스톤코리아 2006-12-07, 00:35:14 |
브로드웨이에 상륙한 뮤지컬 ‘메리 포핀스’가 비교적 무난한 호평을 받고 있다.
메리 포핀스는 지난 16일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 뉴암스테르담 극장에서 첫 공연에 들어갔으며, 디즈니사와 영국 출신 유명 기획자인 카메론 매킨토시가 제작에 참여했다. 메리 포핀스는 흥행을 이끌고 있는 '미녀와 야수','라이온 킹' 등을 이은 디즈니 무비 뮤지컬(Movie Musical)이다. 메리 포핀스는 웅장한 세트와 화려한 의상, 뛰어난 특수효과를 보여주고 있어 첫 공연부터 관객들의 호응을 받고있다고 언론들이 말하고 있다. 원래 영국판이던 이 뮤지컬은 1964년 개봉된 영화가 원작이다. 뉴욕타임스는 영국판 보다 미국판이 훨씬 세련되었다고 호평하며, 미국인에 맞게 수정되었다고 말했다. 이 공연에는 리처드 셔먼과 로버트 셔먼의 기존 노래 뿐 아니라 조지 스타일스와 앤서니 드루의 신곡이 포함됐다. 아울러 안무에는 댄스뮤지컬 ‘백조의 호수’ ‘가위손’ 등으로 유명한 매튜 본이, 동화 속 세상을 옮겨놓은 듯한 무대와 의상에는 뮤지컬 ‘아이다’로 토니상을 거머쥐었던 밥 크로리가 참여했다. 서유진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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