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서비스들 정말 무료입니다”
보스톤코리아  2006-12-07, 00:29:04 
411, 한국전화, 셀폰을 이용한 공짜 정보 서비스


모든 셀폰 회사는 셀폰 이용자들을 유혹하는 갖가지 부가 서비스가를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매달 내는 이용료조차도 비싸다고 생각하는 이용자들에게는 이 서비스가 소위 “그림의 떡”일 것이다. 그러나 요즈음 이러한 셀폰 이용자들에게 무료 국제전화를 포함한 다양한 콘텐트를 무료로 제공하는 업체들이 속속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다음은 셀폰을 이용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들 중의 일부이다.  

무료 411 서비스: 800-FREE-411 (800-373-3411)
전화번호를 찾기위해 셀폰으로 411로 전화걸면 셀폰 회사에 따라서 한 통화에 보통 $1.50 이나 $2 정도씩이나 든다. 그러나 800-373-3411로 전화를 하고 20초정도 광고를 들으면 전혀 비용이 들지 않는 무료 서비스이다. 그러나 그 번호로 자동 연결시키는 서비스는 유료이다.

구글의 문자정보:  46645
부가 광고도 없는 구글 문자서비스가 있다.  46645 (구글의 영어 이니셜에서 알파벳 “e”만 생략하면 된다)가 그것. 이 번호를 이용하여 여러 가지 질문을 구글에게 보내어 그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예를 들어서 보스톤 코리아 신문사의 전화번호를 알고 싶어 boston korean(상호명) allston(시) ma(주 약자) 혹은 boston korea 02134(우편번호) 라는 문자 메세지를 이 번호로 보내면 Bost-onKorea 161 Havard Ave, Allston, 02134, 617-254-4654라는 문자 메시지가 뜬다. 이 46645 구글 서비스는 전화번호 제공 이외에도 수많은 서비스 기능이 있다. 날씨, 상영영화, 주가, 사전, 운전 디렉션, 환전 등등 수 많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물론 사용자 셀폰 회사는 문자를 보내고 받는 그 자체의 이용료를 부과하지만 구글 회사는 이 서비스 이용료를 전혀 부과하지 않는다. 모든 셀폰 회사들이 이러한 서비스 이용에 사용료를 부과하는 것을 고려하면 꽤 괜찮은 무료 서비스이다.

자동음성응답 무료 서비스: 800-555-TELL (800-555-8355)
음성자동응답 서비스 이용에 익숙한 사람은 이 서비스가 아주 편하게 느껴질 것이다. 단지 800-555-8355로 전화를 걸면 “Travel(여행)”, “Traffic(교통),” “News Center(뉴스),” “Stock Quotes(주가)” 등등의 옵션의 음성이 나오는데 자신의 음성으로 원하는 서비스를 선택하여 사용하면 된다. 특히 이 서비스는 사용자의 현 위치를 파악해 그 위치에서 가까운 “영화”, “레스토랑”, “운전약도”, “택시” 등의 서비스를 알려준다는 것이 장점이다.  

무료 한국(국외) 전화: 712-858-8883
한국전화가 무료라는 점이 이목을 확 끄는 전화번호. 이 전화번호를 통해 한국을 포함한 50개 국가에 무료로 전화를 할 수 있다. 이 번호 이용비만 내면 되므로, 셀폰의 무료 이용시간을 이용하면 당연히 국제전화가 공짜인 셈이다. 인터넷 선을 이용한 전화라서 감은 약간 떨어지지만 싼 맛에 마구 사용이 가능하다. 이 전화번호 회사는 FuturePhone.com이라는 회사로서 하도 믿기지 않는 회사라 뉴욕타임지에 두 번씩이나 실린 벤처회사이다. 입소문으로 현재 수많은 사람들이 미국 내에서 이용되고 있기에 가끔씩 과부하로 전화 성공률이 100퍼센트는 아니다. 이 회사에 따르면 2010까지는 무료라고 한다. 단점은 전화 받는 상대방이 유선전화야만한 다는 것.

홍승환 [email protected]
의견목록    [의견수 : 0]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이메일
비밀번호
브로드웨이 새 뮤지컬 '메리 포핀스' 2006.12.07
브로드웨이에 상륙한 뮤지컬 ‘메리 포핀스’가 비교적 무난한 호평을 받고 있다. 메리 포핀스는 지난 16일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 뉴암스테르담 극장에서 첫 공연에..
칵테일 한잔이 생각날때. 2006.12.07
1. East Coast Grill 주말 저녁 편안하게 쉬고 싶을때 칵테일 한잔이 도움이 될 수 있다. 'East Coast Grill'에서 'Blood Mar..
“이 서비스들 정말 무료입니다” 2006.12.07
411, 한국전화, 셀폰을 이용한 공짜 정보 서비스 모든 셀폰 회사는 셀폰 이용자들을 유혹하는 갖가지 부가 서비스가를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매달 내는 이용료..
할러데이 온라인 쇼핑 사이버 범죄 조심 2006.12.07
할러데이 시즌 온라인 쇼핑에 나서는 소비자 10명 중 1명 꼴로 '온라인 사기'를 당할 가능성이 있다고 미 '전국소비자연맹'과 '전국 사이버 보안 연대'가 말했다..
청소년기가 앞당겨지고 있다 2006.12.07
8살부터 사춘기 시작, 화장은 예사 최근 미국에 튄스(tweens)라는 독특한 청소년 과도시기가 초등학생들에게 발견되고 있다고 한다. 이 튄스는 청소년 입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