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장관 빅딕 터널 붕괴에 소송 |
보스톤코리아 2006-12-07, 00:15:25 |
백텔을 비롯 7개 회사 고소 대상에 포함
법무장관(AG: Attorney Ge-neral) 토마스 레일리(Thomas F. Reilly)가 빅딕(Big Dig) 터널의 디자인과 건설을 담당했던 7개의 회사에 대해 소송을 제기 할 것이라고 27일 보스톤 글로브가 보도했다. AG는 지난 6월 자메이카 플랜에 살고 있는 38살 여자가 터널의 붕괴로 죽었던 것을 비롯, 터널 내부에 치명적 결함이 발생한 것이 건설을 담당했던 회사들의 태만함이였다고 말했다. 사고 이후, 주와 연방 에이전시들이 사건조사에 나섰고, 볼트 접착 시스템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드러나 전체 터널 내부의 붕괴 위험이 제기되고 있다. 레일리는 "톨 이윤과 다른 경제적 팩터를 바탕으로 터널의 손해액과 수리 비용을 조사해 법정(Suffolk Superior Court)에 제출 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소송에는 특히 터널관리에 소홀했던 백텔뿐아니라 I-90터널에 관리 및 건설, 디자인을 맡은 여러 회사들을 다 포함하고 있다"고 말했다. 소송에서 제시되는 주 당국의 피해보상액은 정확히 측정되지는 않았지만, 주 행정 관계자는 "레일리가 터널을 관리한 백텔(Bechtel)에게 $1억 5천만 이상의 금액을 청구할 것 이며, 나머지 피고측에게 $100만 이상을 청구 할 것이다."고 말했다. 서유진 [email protected] |
의견목록 [의견수 : 0] |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 |
|
프리미엄 광고
161 Harvard Avenue, Suite 4D, Allston, MA 02134
Tel. 617-254-4654 | Fax. 617-254-4210 | Email. [email protected]
Copyright(C) 2006-2018 by BostonKorea.com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and Managed by Loopivo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