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미군 여단장, “럼스펠드 수감자들의 학대 허가 서명” 목격주장 |
보스톤코리아 2006-12-06, 23:56:41 |
아부그레이브 수용소 전 고위 책임자는 “전 국방부장관 럼스펠드가 수감자들 학대를 허가했었다”고 한 신문사 인터뷰에서 말했다.
스페인의 엘 마이스 신문은 “전 미군 여단장 제니스 카피스키는 민간인 업체 소속 군인들이 심문동안 잠을 빼앗는 등과 같은 고문 기술을 사용하는 것을 허가하는 럼스펠드의 서명된 서류를 보았다”고 보도하였다. 2004년 초까지 이 수용소를 책임졌었던 카프린스키는 거친 심문 방법이 자세히 설명된 럼스펠드의결제서류를 보았다는 것. 한편 럼스펠드는 수용소 수감자들의 변호인들을 통해 권한 남용 책임으로 지난 14일 독일 검찰에 기소된 적이 있다. 변호인들은 재판을 통해 럼스펠드 전 장관이 감옥에 갈 가능성이 적다는 것을 인정하지만 뻔뻔스러운 그들에게 책임이 있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기도 하다고 설명하기도 했었다. 홍승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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