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세 마쓰자카, 가능성 충분 |
보스톤코리아 2006-11-27, 01:32:29 |
뉴욕 타임스 평가
몸값 총액이 1억달러에 이른다는 '괴물 투수' 마쓰자카 다이스케(26.전 세이부 라이온스)가 몸값에 상응하는 활약을 할 수 있을까? 뉴욕 타임스는 18일(미국시간)미국프로야구 보스턴 레드삭스가 마쓰자카와 협상할 수 있는 권리에만 5천110만달러를 베팅했지만 충분히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보스턴이 포스팅시스템(입찰제도)을 통해 교섭권을 확보한 마쓰자카를 FA(자유계약선수) 시장에 나오기엔 아직 어린 '특별한 FA'로 꼽았다. 26세의 마쓰자카는 투수로서 전성기를 맞을 시기라는 것. 대부분의 투수들은 여전히 20대 후반이 절정기. 나이 들었을 때보다 삼진을 많이 잡고 안타를 덜 맞기 때문이다. 20대 후반을 지나면 부상 빈도가 잦아진다는 사실도 중요하다. 뉴욕타임스는 이처럼 마쓰자카의 어린 나이를 빅리그 성공의 긍정적인 요소로 평가했다. 그럼에도 지난해 25살에 보스턴으로 이적했지만 이전보다 부진했던 투수 조시 베켓을 예로 들며 '젊은 선수라 해도 과거 성적이 좋은 성적을 보장해주는것은 아니다'며 예외도 배제하지 않았다. (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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