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디카프리오, "장동건" |
보스톤코리아 2006-11-27, 01:25:16 |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장동건
<디파티드>를 국내에서 제작한다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지성파 연기자의 대명사인 맷 데이먼의 역에 가장 걸 맞는 한국 배우를 묻는 설문 조사에서 네티즌들은 장동건과 정우성을 꼽았다. 지난 8일부터 15까지 일주일간, 온라인 포탈 사이트 엠파스(http://movie.empas.com)에서 진행된 이번 설문조사에서 총 344명의 참여자 중 절반이 넘는 네티즌들이 장동건과 정우성을 선택했다. 두 배우의 외모와 연기력, 카리스마 등을 미루어 볼 때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맷 데이먼이 펼치는 대결을 이들이 선보일 수 있을 거라는 대세를 이뤘다. 장동건과 정우성의 뒤를 이어 <사생결단>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는 류승범, 황정민과 외모면에서 각축을 벌이는 강동원, 조인성이 각각 68명의 선택을 받아 공동 2위를 기록했다. 또한 <라디오 스타>에서 환상의 호흡을 보인 안성기, 박중훈 콤비가 그 뒤를 이었다. <디파티드>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갱단에 침투한 경찰의 첩자로나와, 맷 데이먼은 갱단이 경찰에 심은 첩자로 이 두 남자들의 격돌을 다룬 액션 영화다. (박선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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