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연예인의 가방 어디 비슷한거 없나? |
보스톤코리아 2006-11-22, 00:11:56 |
가방, 악세사리등 비슷한 것 골라주는 사이트 생겨 인기
라이크 닷 컴(Like.com)이라는 검색엔진이 유명인들이 착용한 것과 유사한 장식품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어 큰 인기다. 구찌나 루이비통 등의 명품을 인터넷에서 싸게 판다거나 짝퉁을 만들어 파는 것에 대한 규제를 하겠다는 내용이 언론에서 보도 되고 있음에도 이같은 사이트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연예인을 쫓아 '짝퉁'이라도 하겠다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 그간 패리스 힐튼이나 린제이 로한 등이 들고 나온 핸드백 등을 구입하려면 구글이나 쇼핑닷컴 같은 검색 엔진을 이용해야 했었다. 뉴욕 타임스는 그러나 라이크닷컴이 등장한 이후로는 보다 저렴한 가격에 연예인 '짝퉁'상품을 쉽게 구입할수 있게 됐다고 보도했다. 여기 접속한 이들은 영화배우 스칼렛 요한슨, 제시카 심슨 등 12명의 유명 연예인의 옷장에서 맘에 드는 아이템을 선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한 네티즌이 요한슨이 우디 알렌 감독의 영화 '스쿠프' 시사회때 착용했던 은 귀걸이를 선택하면 곧장 이와 유사한 귀걸이가 40달러부터 8000달러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검색된다. 비슷한 종류의 검색 엔진 '에스크닷컴(Ask.com)등은 라이크닷컴의 검색 결과가 정교하지 못하다며 라이크닷컴을 평가절하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라이크닷컴만큼 접속 횟수가 많은 사이트는 드물다. 라이크닷컴은 현재 시계 구두 핸드백 보석 등 4개 분야 액세사리만 취급하고 있지만 점차 인테리어 소품 등으로 검색 분야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유진) |
의견목록 [의견수 : 0] |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 |
|
프리미엄 광고
161 Harvard Avenue, Suite 4D, Allston, MA 02134
Tel. 617-254-4654 | Fax. 617-254-4210 | Email. [email protected]
Copyright(C) 2006-2018 by BostonKorea.com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and Managed by Loopivo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