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코리아

주 보스톤 총영사 지영선

안병학 후보의 뉴잉글랜드 한인회장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뉴잉글랜드지역의 한인동포 사회는 그동안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해 왔습니다.
1세대들이 각고의 노력으로 경제적 안정을 이룩하고 이를 바탕으로 동포들의 정치력도 신장되고 있습니다. 한국계인 Sam Yoon이 최초의 아시아계 보스턴 시의원이 될 수 있었던 것도 동포사회의 발전이 뒷받침되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이제는 각계각층에 진출한 동포들 간의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한인사회가 미국내 존경받는 커뮤니티로 성장하도록 지도력을 발휘해야 할 때 입니다. 특히 이를 위해 1.5세 및 2세들의 미 주류사회 진출을 위해 한인사회가 적극 지원을 해야 하겠습니다.
그동안 다양한 경륜을 쌓고 동포사회를 위해 많은 봉사를 해온 안병학 회장께서 뉴잉글랜드 한인회와 우리 한인사회 발전에 또 하나의 전기를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총영사관도 동포 여러분들과 함께 한인회에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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