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초만에 1000달러를 버는 하워드 스턴(좌), 6분마다 1000달러를 버는 테니스의 요정 마리아 샤라포바(우)

’하워드  스턴’은 24초만에 100달러 벌어

영화배우 및 유명 방송인.스포츠 선수등 유명 인사들이 1000달러를 버는데 걸리는 시간이 일반인들과 비교해 엄청난 차이를 보이고 있다고 타임지가 보도했다.
라디오. TV쇼 진행자인 하워드 스턴은 24초만에 1000달러를 버는 것으로 밝혀져 가장 빨리 버는 것으로 나타았다. 그는 방송에서 거친 정치 풍자와 음담패설로 인기를 모으는 라디오·TV 쇼 진행자이다.
또한 베스트셀러 '위대한 가족을 만드는 7가지 원칙'을 펴낸 필 맥그로 박사는 1000달러를 버는데 2분 42초 걸린다고 한다.
'테니스의 요정'으로 불리는 마리아 샤라포바는  이제 19살로 작년 상금과 광고 수입으로 180억원을 챙겨, 6분마다 1000달러를 버는 것으로 계산되었고, 농구스타 커비 브라이언트(LA 레이커스)는 5분 30초다.
할리우드의 미남 배우 브래드 피트는 1000달러를 버는데 4분 48초가 걸린다.
평범한 이들이 1000달러를 손에 넣기 위해서는 더 많은 시간이 필요했는데, 미 경찰관과 고교 교사는 평균적으로 43시간이 필요하다.
농민은 57시간(8시간 근무 기준 7일), 건물 관리인·잡역부는 103시간(〃12일)을 일해야 한다.
더불어 미국에서 상위 0.5% 안에 드는 부자 중에서 연간 1000만 달러 이상을 버는 사람은 9677명으로 집계됐다고 타임지는 밝혔다. 500만~1000만 달러 소득자는 1만5835명, 200만~500만 달러는 6만5548명, 50만~200만 달러 사이는 58만2213명이었다. (서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