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코리아

많은 수컷을 상대하는 암컷이 수컷 하나만을 상대하는 암컷들보다 훨씬 건강한 새끼를 낳는 것으로 호주 국립대학 연구자들에 의해 밝혀졌다.
호주 국립대학 연구팀은 '안테치누스'라는 생쥐 크기의 갈색 유대동물의 성생활을 지난 2년 동안 연구해 왔다면서 하나의 수컷만을 상대하는 암컷보다는 많은 수컷들과 상대하는 암컷이 건강한 새끼를 낳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팀의 다이애나 피셔 박사는 "동물의 암컷들이 많은 수컷들과 관계를 갖는 이유를 설명하기 위한 이론을 그동안 많은 과학자들이 개발해왔다"면서 "어떤 이론들은 섹스를 대가로 먹을 것을 얻거나 수컷의 보호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을 내놓고 있으나 또 다른 시각에서 보면 정자들의 경쟁을 유도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도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피셔 박사는 "그것은 다시 말해 가장 힘이 센 정자가 수정에 성공함으로써 보다 질적으로 뛰어난 새끼를 낳게 된다는 것을 뜻한다"고 말했다. (서유진)

1. 한인회 K 페스티벌 올해 무산, 송년 파티도 위태

2. "이번엔 공백 사태 없어야", 43대 한인회장 후보 공모

3. 제2회 뉴잉글랜드 한인의사연구회 연례 심포지엄 성황리 개최

4. 뉴햄프셔 주민, 매사추세츠 방문 시 총기 휴대 주의해야

5. 미국 다시 무료 코로나 검사 키트 배포…집으로 배송

6. MIT, 매사추세츠 최고 대학으로 선정... 하버드는 순위 밀려

1. 피아노 문외한도 눈을 떼지 못하게 한 임윤찬의 보스톤 데뷔연주

2. 노스쇼어몰 한국식품업체 노동법 위반으로 5만여불 범칙금

3. 보스톤 박사학위 저소득자들 불안한 삶 “일자리가 없다”

4. 포브스 선정 ‘뉴 아이비리그’ 대학에 보스톤칼리지 포함

5. 남과 비교한 사교육비 지출, 한국 출산율 저하 초래 입증

6. 한류가 보스톤미술관의 주인공, 역사적 전시회 시작된다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