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코리아

현재 카페인이 농축되어 있는 에너지 드링크가 청소년들의 건강에 해를 끼치고 있다는 조사가 나왔다.
이 드링크는 전 세계적으로 500종류가 출시되었으며 미국내 젊은 세대에게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한다. 이 음료수는 한국으로 따진다면 바카스류의 드링크. 이 드링크안에 있는 카페인은 복합소스로부터 나오며 카페인의 양이 얼마나 포함되어 있는가는 명시 되어 있지 않다. 현재 미국내 청소년의 31퍼센트인 7백 60만명 정도가 이 드링크를 즐기고 있다.
더욱이 청소년들을 포함한 수많은 젊은 층들은 이 드링크를 흥분제로 사용하기도 하여 많은 우려가 제기 되고 있다. 정신을 확 깨게 하거나 흥분시키기 위해 여러 병을 한꺼번에 마시기도 한다는 것. 상당수의 청소년들은 이 에너지 드링크에 함유된 카페인으로 통증을 호소하기도 하였다고 한다. (홍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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