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코리아

대표적인 비디오 공유사이트인 유튜브가 美시사주간지 타임의 '올해의 최고발명(Invention of the Year for 2006)'으로 선정됐다.
타임지는 암을 유발시키는 성병예방 백신, 1갤론의 가솔린으로 5천길로미터를 달리는 자동차, 마법의 지팡이로 즐기는 비디오게임 'Wii' 등 흥미로운 발명이 많았지만 유튜브 만큼 세상을 바꾼 발명은 없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유튜브는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과 감동, 공감을 주고 교육적인 면에서 효과가 뛰어나는 등 엄청난 영향을 끼쳤다고 타임측은 평가했다. 특히 타임은 유튜브가 세가지 혁명을 이루어 내었다고 분석했다. 첫째, 값싸고 간단하게 소프트웨어로 비디오를 촬영·편집할 수 있도록 한 것 둘째, Web 2.0기술을 100프로 활용 셋째, 쌍방향의 미디어문화의 창조 등의 혁명을 이야기했다.
한편 유튜브는 하루 7만여건의 비디오가 등록되는 최대의 비디어 공유 웹사이트로써 최근 인터넷의 공룡 구글회사에 16억5000만 달러에 매입되어 화제를 모으기도 하였다. (홍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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