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담 후세인의 사형선고 세계 반응 엇갈려 |
보스톤코리아 2006-11-15, 01:35:58 |
사담 후센이 드디어 지난주 일요일 사형선고를 받았다. 그러나 이 선고에 대한 국내외 반응은 다르게 나온 것으로 AP는 보도했다.
미국내 일부 인사는 이 선고가 정의는 결코 승리한다는 것을 나타낸다고 하였고 다른 일부는 중간선거용이었다는 비판도 제기했다. EU(유럽연합)은 이 판결자체는 환영하였으나 사담 후센인은 죽어서는 안된다고 하였다. 바티칸의 고위 성직자 추기경 Renato Martino는 이 선고가 “눈에는 눈”이라는 보복율법으로의 퇴보를 의미한다고 말했다. 이슬람 지도자들은 사담을 사형시키는 것이 부시 대통령의 중동정책을 위태롭게 하고 테러리스트들의 가슴을 충동질하여 미국을 비방하는 사람들을 자극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유엔 고위 위원 Louise Arbour은 이라크 정부가 사담 후세인의 정당한 항소절차를 보장하도록 촉구하였고 사형선고가 확정되었을지라도 사담을 사형시키는 것은 막아야 된다고 주장했다. (홍승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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