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메니지먼트 요령 7개
보스톤코리아  2006-11-08, 00:11:11 
대개 스트레스는 정신적으로 힘든 일을 당할 때 일어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 일이 일어났을 때 어떤 식으로 반응하느냐에 따라서 스트레스의 강도가 달라지고 스트레스가 아예 일어나지 않기도 하다. 그래서 간단한 스킬(skill)의 연습으로 스트레스 메니지먼트에 큰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진단하기도 한다.  다음은 이와 관련해 이번주 뉴스위크의 컬럼니스트인 딘 오니쉬가 제시한 스트레스대처 요령이다.
1. 운동을 해라: 운동은 하루동안 싸인 스트레스로 뒤범벅이된 감정을 내보낼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하루에 20-30분만 걸어도 기분도 좋아지고 얼굴도 밝아진다.  될 수 있으면 차 주차를 멀리하고 계단을 사용해라.  
2. 소셜서포트(social support)를 강화시켜라: 외롭거나 우울해지거나 고립됐다고 느끼는 사람은 공동체감과 결속력이 강한 사람보다 병들기 쉽고 일찍 죽기 쉽다. 친구를 찾고 애완견을 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병원에 자원봉사도 괜찮다. 자신의 배우자와 사랑을 하고 종교생활을 해라. 가족과 때때로 저녁을 같이 해라. 스트레스가 정도이상으로 심해지면 항우울증약도 고려해라.
3. 호흡해라: 호흡은 정신과 몸의 연결고리이다. 호흡은 스트레스 받는 수준에 영향을 미치고 반영한다.  숨이 가쁘고 얇으면 스트레스 받고 있다는 증거임으로 이 사실을 주지하고 느리고 깊은 호흡을 하여 스트레스 수준을 즉각적으로 내릴 수 있도록 노력해라.  
4. 명상해라: 명상의 소재는 우리 주위에 있는 모든 것이 될 수 있다. 하나의 소리, 하나의 단어, 하나의 기도문, 하나의 노래, 하나의 이미지 혹은 자신의 호흡 등을 명상할 수 있다. 흥미로운 것은 각기 다른 문화권에서 명상에 관련한 비슷한 단어를 발견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아(ah) 혹은 오(oh)으로 시작해서 ㅁ(m) 혹은 ㄴ(n)으로 끝난다는 것이다. 옴(om), 샬롬(shalom), 사라암(Salaam), 아멘(Amen), 아민(Ameen) 등이 그것이다. 눈을 감고 편한 자세로 앉아라. 숨을 들여 마시고 그 한 단어를 크게 말하고 끝 음절을 허밍으로 늘려라. 그 들여 마신 숨이 끝나고 다시 숨을 마실 때 그 단어를 반복해서 말해라. 이렇게 계속해서 반복하는 것이다. 이것을 통해서 마음이 평온해지고 내적 평화와 웰빙(Well-being)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이를 통해 맑고 조용한 내면의 지혜와 목소리에 접근할 수 있다.  
5.요가를 해라: 부드러운 요가는 병적으로 긴장된 근육들을 이완시켜주고 신체적 정신적 유연성을 증가시켜준다. 마음이 신체에 영향을 미치듯이, 신체가 마음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몸이 이완되면 될수록 정신은 그만큼 덜 스트레스 받는다.
6. 자극제(신체적 정신적인 것 모두)를 줄여라: 여러 가지 음료에서 발견되는 카페인은 스트레스를 증가시킨다. 말하자면 자신을 민감하게 만들어 스트레스에 반응하기 쉽게 한다. 카페인을 섭취하지 않을 때 몸이 움츠려들거나 피곤하거나 멍하게 된다면 카페인에 중독되어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 서서히 카페인 양을 줄여라. TV, 라디오, 아이팟 등의 계속되는 자극없이 사는 것이 어떤 것인지 한번 느껴보아라. 계속적으로 정보를 흡수하는 것이 물론 중요하지만 부정적인 사건으로 도배되어 있는 뉴스를 좀 피해 휴식을 갖는 것은 더 중요하다.
7. 용서, 박애, 동정, 봉사를 실천해라: 만성적인 적개심이나 증오심은 스트레스의 가장 독적인 모습 중의 하나이다. 자신이 누군가에 정말로 화나있을 때 결과적으로 그 사람이 자신의 감정을 압도해 버려 스트레스에 시달려 병에 걸리는 것이다. 이것은 현명하지 않은 것이다.  누군가를 용서할 때 그 사람의 행동을 용서하는 것이 아니라 단지 그 용서는 그 사람자체를 용서하는 것이다. 이로써 스트레스와 고통으로부터 자유케 된다. 이 원리는 개인들뿐만 아니라 국가들 사이도 마찬가지이다.  그렇지 않으면 이 폭력의 사이클은 평화라는 이름으로 위장하여 나라에서 나라로, 세대에서 다음 세대로 계속되며 더욱 심화된다.  용서하기위해서는 힘과 용기가 필요하다. 자신이 약하게 보이는 것을 두려워하는 자들이 보복과 폭력을 설교하는 자들임을 자주 목격한다. 우리는 비폭력을 위해 용기를 지니고 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영원한 변화에 영감을 주었던 사람들을 기억하고 존경한다. 마하트마 간디나 마틴 루터 킹이 이들이다.  마찬가지로, 이타주의와 동정 모두 스트레스를 격감시키고 우리 자신의 삶을 변화시키는 파워풀한 방법이다. (홍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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