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주원, 영화 '특.수.본'으로 호흡 맞춰 |
보스톤코리아 2011-01-31, 12:05:49 |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양성대 기자 = 영화 ‘시라노;연애조작단’의 엄태웅과 KBS2 ‘제빵왕 김탁구’로 스타덤에 오른 주원이 새 영화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다.
27일 이들의 소속사인 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두 배우는 황병국 감독의 신작 형사물 ‘특.수.본(특별수사본부)’(영화사 수박 제작)에서 찰떡 호흡을 자랑하고 있다. 기존의 형사물과는 조금 다른 방식인 이번 영화에서 엄태웅은 강력계 열혈 형사 김성범 역을 맡았다. 현장에서 익힌 오랜 경험과 느낌 등을 갖고 있는 김성범은 남다른 직감으로 범인을 잡아내는 형사이다. 엄태웅의 연기 파트너인 주원이 맡은 역할은 호룡이라는 인물이다. 젊고 패기만만한데다 두뇌회전이 기가 막히는 호룡은 FBI 교육까지 받고 온 프로파일러로서 김성범과 함께 사건을 해결해나간다. 두 사람의 스크린 첫 만남은 아주 흥미롭다. 엄태웅은 전작인 ‘시라노;연예 조작단’으로 전국 관객 300만을 동원하며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주원은 지난해 ‘제빵왕 김탁구’에서 슬픈 악역 구마준 역을 맡아 시청률 50% 돌파를 이끌어내는 대박을 터뜨렸다. 특히 주원은 첫 드라마에서 빅히트를 기록해 이후 각종 CF 출연 제의를 비롯해 드라마, 영화 시나리오를 받느라 두 손이 모자랄 지경이다. s.yang@bostonkorea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의견목록 [의견수 : 0] |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 |
|
프리미엄 광고
161 Harvard Avenue, Suite 4D, Allston, MA 02134
Tel. 617-254-4654 | Fax. 617-254-4210 | Email. [email protected]
Copyright(C) 2006-2018 by BostonKorea.com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and Managed by Loopivo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