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총영사 박강호 전 개발협력국장 내정
보스톤코리아  2011-01-24, 18:16:58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김현천 기자 = 주보스톤총영사에 박강호 전 개발협력국장이 내정 됐다. 외교 통상부 한 관계자는 지난 19일 밤 전화통화에서 박강호 전 개발 협력국장이 보스톤 총영사로 내정됐다는 한국언론의 보도를 공식 확인했다.

외교통상부가 제공한 자료에 의하면 박 전 개발협력국장은 1959년생으로 1982년 서울대 불문과를 졸업했다. 박 내정자는 졸업 1년 전 15회 외무고시에 합격, 1981년 외무부에 입사했다.

이후 1989년부터 주이탈리아 2등 서기관 등을 거쳐 개발협력과장, 주 영국참사관, 국제경제국 심의관, 한국국제협력단 이사, 개발정책협력관을 지냈고 미국 브루킹스연구소와 월드컵축구대회유치위원회에 파견 근무하기도 했다.

지난 2008년부터 근 3년 동안 주보스톤총영사관의 지휘를 맡았던 김주석 총영사는 오는 4월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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