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로-이경화 13년 열애 끝, 결혼 '골인' |
보스톤코리아 2006-10-11, 08:02:30 |
특히 '웨딩 플래너' 감우성의 도움 아래 성대한 화촉밝혀
배우 김수로가 ‘웨딩 플래너’ 감우성의 도움아래 성대한 화촉을 밝혔다. 1일 오후 5시 서울 광장동 W호텔 비스타홀에서 열린 13년 연인 이경화(30)와의 결혼식에서 사회자로 나선 감우성의 열렬한 축하를 받았다. 감우성은 이날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아침까지 영화 ‘쏜다’ 촬영을 지방에 마친 후 곧바로 식장으로 직행하는 우정을 뽐냈다. 감우성은 이날 결혼식에 아내 강민아와 동행해 첫 공식석상 나들이길에 나서 눈길을 모았다. 감우성은 이날 결혼식 사회자로 나서 김수로에게 신부 이경화씨를 업고 팔굽혀펴기를 요청하는 등 짓궂은 깜짝 이벤트로 하객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감우성은 이날 “호주 결혼식 당시 김수로를 연예인 동료로는 유일하게 초대한 데다 1일 공교롭게 생일도 맞아 김수로와 운명적인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두 사람의 한 측근은 “함께 출연중인 영화 ‘쏜다’의 촬영이 끝나는 대로 부부 동반 허니문도 예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수로는 지난 1994년 서울 예술대학 동기로 만난 탤런트 이경화와 13년에 걸친 열애 끝에 이날 결혼에 골인했다. 이경화는 지난 1994년 SBS 공채탤런트 7기 출신으로 현재 SBS 드라마 ‘연개소문’에 출연하고 있다. 이날 결혼식에서는 조동천 현대교회 목사가 주례를 맡았고, 축가는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중인 조성모가 불렀다. 하객으로는 이준익,강제규 감독과 안성기, 박중훈, 신현준, 조인성, 김선아, 정우성 등 동료 배우들이 참석했다.(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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