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 스미스, 정계진출 의사
보스톤코리아  2010-01-29, 14:41:18 
영화 ‘나는 전설이다(2007)’의 윌 스미스.
영화 ‘나는 전설이다(2007)’의 윌 스미스.
윌 스미스(41)는 제2의 아놀드 슈워제네거가 될 수 있을까?

인기 흑인배우 윌 스미스가 정계진출 의사를 밝혔다.

스미스의 아내이자 배우인 제이다 핀켓 스미스는 최근 남편이 정치에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직접 정계에 뛰어들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고 전했다.

또 남편과 함께 그녀 자신도 내조를 통해 사회에 도움이 되고 싶다는 의욕을 보이기도 했다.

“그냥 영화배우로만 기억되고 싶지는 않다”고 말한 제이다 핀켓 스미스는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와 사람들을 위해 뭔가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답을 제시하고 싶다”는 소신을 밝혔다.

현재 윌 스미스는 정계에 직접 진출할 가능성과 방법을 적극적으로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윌 스미스는 오래 전부터 측근들에게 “가끔 대통령이 되는 꿈을 꾼다”고 진지하게 말해온 것으로 전해져 곧 선거 캠페인을 벌이는 스미스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영화 ‘핸콕’, ‘세븐 파운즈’, ‘멘 인 블랙’, ‘나는 전설이다’ 등을 통해 최고의 흑인배우로 인정받고 있는 윌 스미스는 최근 ‘포브스’지가 선정한 ‘대중의 신뢰가 높은 스타’ 8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채지훈 기자, ukop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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