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기한 잠정 예산 연방 의회 통과 |
보스톤코리아 2011-03-05, 00:54:30 |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정성일 기자 = 연방 의회가 2011회계연도의 예산안 처리를 일단 보류하되 2주 동안 잠정 예산을 집행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가결했다.
이에 따라 예산 집행 중단으로 인한 연방 정부의 폐쇄 사태는 일단 피할 수 있게 됐다. 2011회계연도 예산안은 정상적인 절차대로라면 작년 10월 이전에 의회를 통과했어야 하지만, 중간 선거를 앞두고 민주당과 공화당이 정쟁을 하면서 예산안 통과가 지연 되어 지금까지 잠정 예산으로 연방 정부가 운영 되어 왔다. 현재의 잠정 예산도 3월4일까지만 집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 이전에 의회가 예산안을 처리하지 않으면 연방 정부가 문을 닫아야 했다. 그러나 의회가 2일, 추가로 2주 간의 잠정 예산 집행이 가능하도록 법안을 처리함으로써 연방 정부는 3월 18일까지 기능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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