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수학과 과학 교육 힘써주길 |
보스톤코리아 2011-02-26, 22:47:27 |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정성일 기자 =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미국의 글로벌 경쟁력을 위해 수학과 과학 교육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19일, 인터넷과 라디오를 통한 연설에서 “민간 분야에서 수학과 과학 교육에 더욱 힘써주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전날 인텔 반도체 공장을 방문했던 오바마 대통령은 인텔이 향후 10년 동안 수학과 과학 교육을 위해 2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한 사실을 언급하면서 민간 분야에서 기업이 미국의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인텔과 같은 기업이 미국이 해외에서 만들어진 물건을 사도록 만들지 않고, 우리가 미국에서 물건을 만들어 해외로 팔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바마 대통령은 “글로벌 경쟁에서 이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민간 분야의 독창성과 창의력” 이라며 “미국을 비즈니스 활동을 하기에 가장 좋은 나라로 만들어가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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