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중소기업 지원 약속 |
보스톤코리아 2011-02-26, 22:46:22 |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정성일 기자 = 오바마 대통령이 22일, 오하이오 주 클리블랜드의 한 대학에서 열린 지역 중소기업 포럼에 참석하여 중소기업 육성에 적극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티모시 가이트너 재무장관, 개리 로크 상무장관 등 장관급 정부 인사를 대동하고 나타나 중소기업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표시했다. 이 자리에서 오바마 대통령은 “중소기업은 미국 경제를 지탱하는 거대한 힘”이라며 “미국 내 일자리 세 곳 가운데 둘은 중소기업이 창출한다”고 찬사를 보냈다. 또 오바마 대통령은 “중소기업인들이 어떻게 성공했고 어떤 실패를 겪었으며 어떻게 성장했고 어떻게 일자리를 만들어냈는지 듣고 싶다”면서 “중소기업이 이룬 혁신과 역경을 극복한 과정을 경청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오바마는 “미국을 세상에서 가장 기업하고 좋은 곳으로 만들겠다는 게 내 생각”이라면서 세금 감면 등으로 중소기업을 육성해 미국 경제를 회생시킬 것이라는 계획을 소개했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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