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대통령이 받은 편지 책으로 |
보스톤코리아 2011-02-19, 11:58:29 |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정성일 기자 =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미국인들로부터 받은 편지가 책으로 출판 된다.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15일, 기자회견 도중 경기 침체로 타격 받고 사회보장프로그램 축소로 고통을 받는 미국인의 고통을 느끼느냐는 질문을 받은 뒤 “내가 매일 읽고 있는 10통의 편지들을 엮어 책을 만들고 있다”며 편지의 주인공들과 직접 만나기도 했다고 답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어 편지 주인공들에게 “미국인의 힘과 회복하는 능력에 감명 받았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취임 이후 미국인들로부터 많은 편지를 받고 있으며 매일 밤 이들 중 10개를 읽는 것으로 알려졌다. 편지는 생활고에서부터 미국의 여러 문제에 대한 우려 섞인 내용까지 다양하다. 오바마 대통령의 측근들은 그가 편지를 대중들과 접촉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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