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사추세츠 주말 신규확진자 1243명
보스톤코리아  2021-07-26, 23:09:05 
보스톤 주말 동안 신규확진자가 1천명을 넘어서며 3차 대유행의 기로에 놓였다. 

주보건부에 26일 3일만에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신규확진자는 1,243명이 추가돼 누적확진자는 669,647명, 사망자는 7명이 늘어 누적사망자는 17,685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병원에 입원중인 환자는 145명으로 증가했다. 중환자실에 입원중인 환자는 32명이며, 인공호흡기를 통해 호흡을 보조하고 있는 환자는 14명이다. 7일평균 양성확진율은 1.65%로 1주 전 1.02%에서 늘었다. 

신규확진자는 20-29세 연령대에서 624명으로 가장 많았고 30-39세 524명으로 뒤를 이었다.  19세 미만 연령대에서 15-19세는 152명, 10-14세는 161명, 5-9세는 122명, 0-4세도 117명으로 감염자 수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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